투자자 몰린 동네가 오히려 덜 올랐다는 거,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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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홈즈 윤호 팀장 입니다.
같은 돈 $100을 2010년에 투자했는데, 16년 뒤에 한쪽은 $199, 다른 쪽은 $165가 됐다면요? 이 차이, 그냥 운이 아니라 "그 동네에 누가 사느냐"에서 갈렸다고 합니다.
호주 부동산 데이터 회사 Cotality(옛 CoreLogic)가 전국 약 3,000개 서버브를 16년(2010~2026)치 싹 훑어봤는데, 결과가 재밌어요. 실거주자(Owner-Occupier)가 많이 사는 동네의 유닛이 투자자가 몰린 동네의 유닛보다 훨씬 더 많이 올랐다는 겁니다. 특히 아파트(Unit) 시장에서 이 차이가 확 벌어졌다고 해요.
왜 이런 차이가 날까
투자자들은 보통 "이미 오르기 시작한 동네"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대요. 일종의 군중심리죠. 근데 그런 동네일수록 디벨로퍼들이 대형 아파트 타워를 우르르 짓거든요. 한 프로젝트에서 100세대 넘게 한 번에 쏟아지니, 공급 과잉에 훨씬 취약해지는 거예요.
반면 실거주자들은 학군, 대중교통, 카페·공원 같은 생활 편의성 보고 집을 사요. 한번 자리 잡으면 오래 살고 리노베이션도 하고요. 그리고 이런 동네 유닛은 획일적인 2베드 타워형이 아니라, 4~5층에 15~20세대 정도의 소규모 단지가 많아서 애초에 희소성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세제 개편도 변수예요
지난 5월 연방 예산에서 Negative Gearing이랑 CGT 관련 세제가 바뀌면서, 투자자들이 지금 전략을 다시 짜는 중이거든요. 세제 혜택이나 "앞으로 오를 거다" 하는 기대감만 보고 들어갔던 투자자 밀집 동네일수록, 이제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게 Cotality 분석이에요.
그래서 결론은?
"투자자 따라가지 말고, 실거주자가 살고 싶어 하는 곳을 사라." 이게 이번 리서치가 하고 싶은 말이에요. 매물 볼 때 스스로한테 물어보세요. "나라면 여기 살고 싶은가?" 대중교통, 학군, 생활 인프라, 그리고 대형 타워보다는 저층 소규모 단지인지 — 이게 결국 장기 수익률을 갈랐습니다.
브리즈번에서는 어디?
실거주자 비중 높고 저층 유닛 많은 이너노스·리버사이드 쪽으로는 이런 동네들이 있어요.
- Hamilton — 리버워크, Portside Wharf, CityCat까지 갖춘 리버사이드. 단, 같은 Hamilton이라도 대형 타워보다는 소규모 부티크 단지 쪽이 실거주 수요를 끌어당겨요.
- Ascot — 소유 가구 약 56%(2021 Census), 명문 학군 덕에 가족 단위 실수요 탄탄.
- Clayfield — 소유 가구 약 56%, Art-deco 스타일 저층 유닛 많고 Eagle Junction 역 접근성 좋음.
- Bulimba·Hawthorne — 소유 가구 약 63%로 가장 높음. Oxford St 상권 + CityCat + 저층 소규모 단지.
*참고로 알아두실 것
이건 2010~2026년 과거 데이터 분석이라 미래 수익을 보장하진 않아요. Cotality 리서치 디렉터 Tim Lawless도 "실거주자 비율과 Capital Growth는 상관관계일 뿐, 인과관계가 입증된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고요.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이 본격화되면 시장 전체 상승 압력이 예전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습니다.

*본 글은 일반적인 시장 정보 제공 목적이며, 재정·법률·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참고 및 출처:https://genie-homes.com/news/rMZp2znYiB18SlDb2B4U, 통계 출처: Cotality 리서치, The Sydney Morning Herald (2026년 7월 7일, Elizabeth Redman 기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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