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탕갈루마 정리
푸른곰
2026.03.11 08:00
19
0
본문
[정보] 탕갈루마 리조트 주방 지원 전 필독 (전직자 후기: 숙소/식사/비용)
안녕하세요. 탕갈루마 리조트 주방(셰프/키친핸드) 지원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근무하며 겪었던 현지 정보를 가감 없이 공유합니다.
1. 숙소 컨디션 (셰프 vs 키친핸드 격차 심함)
• 셰프: 비교적 관리가 되는 숙소가 배정되어 퇴근 후 개인적인 휴식이 가능합니다.
• 키친핸드: 상당히 열악합니다. 시설 노후화와 위생 관리가 미흡하여, 고된 일을 마치고 돌아와도 제대로 쉬기 힘든 환경이었습니다. 가장 몸이 고된 포지션임에도 주거 환경이 받쳐주지 못한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2. 매주 발생하는 고정 비용 (숙식비 $270)
• 급여 공제: 매주 급여에서 약 $270이 숙소 및 식비 명목으로 자동 공제됩니다.
• 식사의 질: 공제 금액에 비해 식사가 부실합니다. 메뉴가 단조롭고 질이 낮아, 결국 개인 돈을 들여 부식을 따로 챙겨 먹게 되는 경우가 많아 추가 지출이 발생하곤 합니다.
3. 육지 나들이 비용 (페리 왕복 $40)
• 휴무 때 브리즈번 등 육지로 나가려면 스태프 기준 왕복 $40의 페리 비용을 내야 합니다.
• 한 번 나갈 때마다 발생하는 이 비용이 은근히 큰 부담이며, 이 때문에 쉬는 날에도 섬에 갇혀 지내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4. 주방 분위기 및 인력 구성 (필리핀 80%)
• 주방 인력 대다수가 특정 국적이라 자기들끼리 본국어를 사용하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 소통 문제: 공용어인 영어보다 본국어 사용이 잦아, 타 국적 스태프는 업무 지시 파악이나 팀 융화에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구조적 문제가 있습니다.
5. 위생 및 안전 관리 실태
• 대형 리조트임에도 안전 수칙(Safety Rules) 준수가 엄격하지 않습니다.
• 서비스 시간엔 **안전보다 '속도'**가 우선시되는 경향이 있어 늘 부상 위험을 느꼈습니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조리 환경을 중시하는 분들에게는 큰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며
셰프 포지션은 숙소라도 보장되지만, **키친핸드 분들은 열악한 숙소, 낮은 식사 질, 그리고 매주 발생하는 고정 지출($270)과 페리비($40)**를 모두 감당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이 현실적인 비용과 환경을 본인의 상황과 꼭 비교해 보시고 후회 없는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탕갈루마 리조트 주방(셰프/키친핸드) 지원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근무하며 겪었던 현지 정보를 가감 없이 공유합니다.
1. 숙소 컨디션 (셰프 vs 키친핸드 격차 심함)
• 셰프: 비교적 관리가 되는 숙소가 배정되어 퇴근 후 개인적인 휴식이 가능합니다.
• 키친핸드: 상당히 열악합니다. 시설 노후화와 위생 관리가 미흡하여, 고된 일을 마치고 돌아와도 제대로 쉬기 힘든 환경이었습니다. 가장 몸이 고된 포지션임에도 주거 환경이 받쳐주지 못한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2. 매주 발생하는 고정 비용 (숙식비 $270)
• 급여 공제: 매주 급여에서 약 $270이 숙소 및 식비 명목으로 자동 공제됩니다.
• 식사의 질: 공제 금액에 비해 식사가 부실합니다. 메뉴가 단조롭고 질이 낮아, 결국 개인 돈을 들여 부식을 따로 챙겨 먹게 되는 경우가 많아 추가 지출이 발생하곤 합니다.
3. 육지 나들이 비용 (페리 왕복 $40)
• 휴무 때 브리즈번 등 육지로 나가려면 스태프 기준 왕복 $40의 페리 비용을 내야 합니다.
• 한 번 나갈 때마다 발생하는 이 비용이 은근히 큰 부담이며, 이 때문에 쉬는 날에도 섬에 갇혀 지내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4. 주방 분위기 및 인력 구성 (필리핀 80%)
• 주방 인력 대다수가 특정 국적이라 자기들끼리 본국어를 사용하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 소통 문제: 공용어인 영어보다 본국어 사용이 잦아, 타 국적 스태프는 업무 지시 파악이나 팀 융화에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구조적 문제가 있습니다.
5. 위생 및 안전 관리 실태
• 대형 리조트임에도 안전 수칙(Safety Rules) 준수가 엄격하지 않습니다.
• 서비스 시간엔 **안전보다 '속도'**가 우선시되는 경향이 있어 늘 부상 위험을 느꼈습니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조리 환경을 중시하는 분들에게는 큰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며
셰프 포지션은 숙소라도 보장되지만, **키친핸드 분들은 열악한 숙소, 낮은 식사 질, 그리고 매주 발생하는 고정 지출($270)과 페리비($40)**를 모두 감당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이 현실적인 비용과 환경을 본인의 상황과 꼭 비교해 보시고 후회 없는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0